레버리지가 적립식이 중요한 이유

 

IT 버블 직전 2000년 2월 ~ 2007년 12월까지

 

나스닥 추종 ETF를 적립 / 일회성 매수한 경우의 계좌 잔고 시뮬레이션임

 

적립 매수는 최초 2000, 매월 첫 영업일에 기계적으로 100씩(95번) 매수한거고

 

미적립 매수는 한번에 11,500(2,000+95*100) 매수한것

 

주황 - 적립식 1배 추종

노랑 - 적립식 2배 추종

초록 - 적립식 3배 추종

검정 - 거치식 1배 추종(기준선, 지수와 움직임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됨)

파랑 - 거치식 2배 추종

빨강 - 거치식 3배 추종

 

 

적립식 레버리지는 버블 터진 이후 계속 쳐박은걸 유지하다가 2003년 말쯤 양전하곤 이후 지속적으로 떡상하는 반면,

 

거치식 레버리지는 버블 나락 이후 서브프라임 사태 이전까지도 바닥에서 기어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음

 

 

그럼 2000년에 거치식으로 매수한 금액은 언제쯤 회복할까?

 

2000년부터 지금까지의 데이터로 확인해보자

 

어.... 3배 레버리지 때문에 잘 안보인다

로그차트로 보자

 

 

 

위에서 1배 거치식은 검은색 선이라고 이야기 했고, 해당 선이 지수와 동일하니 기준선으로 보면 된다고 했다

 

다만 최초 금액은 좀 바뀐게, 기간이 늘어나며 적립되는 금액이 달라져서 위와 금액은 다르게 진행함

 

최초 2,000 + 265개월간 100씩 적립 => 28,500 거치 하는 식으로 계산했음

 

파란색 점선이 2배, 빨간색 점선이 3배인데, 아직까지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참고로 매수 시점에 따라 회복여하가 갈리는데, 버블 하락장이 도중인 2002년 매수했다면 17년 중반 즘에 3배가 양전한다)

 

 

 

레버리지 투자 시의 리스크와 리턴은 이를 참고하여 투자하길 바람

 

 

물론 이는 과거 데이터이며, 미래를 담보하지 않는다는 점, 반드시 참고할 것

 

이제 밥하러 가야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