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동안 비트코인하고 코린이들에게 당부드리고 싶은점

일단 나도 마진/선물도 해보고 현물도 하고

단타도 하고 여러짓 다해본 개붕이임

 

1. 아무것도 모르면 비트코인만 해라

아무것도 모르면 진짜 비트코인만 해라 제발

이유는 다음과같다.

 

- 2100만개 공급량 한정
- 현재 1800만개까지 발행 (그중 300만개 분실 추정)

- 언론사들이 비트코인에만 주목

- 큰손/기관/기업들도 비트코인에만 매집행렬

- 암호화폐 세계에서는 비트코인이 기축

-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서 60% 자금이 비트코인에 몰려있음

 

2. 개미들은 항상 상승장때 기어오고, 하락장때 존버/손절한다.

개인적으로 제일 안타까운 부분이다.

상승장때 찾아와서 이름도 모르는 코인에 덥석 타고 '장투'라는걸 한다

장투라하면 일단 그 코인이 뭔지보고 백서정도는 찾아봐야하고 시총순위가 어떤지 

거래량은 어떤지 장기적으로 차트가 어떤지 기본적으로 찾아보자...

하지만 대부분 그런짓을 안할테니 비트코인만 해라

왜냐? 비트코인이 개떡락할때쯤 알트코인들은 몇배로 떡락을 한다.

 

3. 비트코인은 4년주기의 반감기가 일어나고 지금과같은 '대'상승장이 연출된다.

 

 

나는 18년 불장때 겪고나서 과연 최고점인 2000만원을 다시 뚫을까하며 긴가민가 했었음

하지만 그러면서도 트위터를 찾아보고 4년 반감기 정보를 찾아보고 기업/기관들의 매수행렬이 잦아지는걸 통해서 약간의 확신을 가졌고

그후 작년 5월까지 매수를 진행함 (당시 비트코인, 이더리움만 매수했음)

 

작년 202년 5월이 반감기가 적용된 시점임

그때부터 공급량이 반토막이 되었고 동시에

거래량은 배로 뛰었음 수요와 공급의 법칙으로 인해 가격상승을 이끌어냈음.

 

4. 비트코인 빼고는 거의, 혹은 전부다가 투기판이다.

이건 내가 암호화폐 긍정론자임에도 인정하는부분이다.

왜냐하면 블록체인은 탈중앙이 우선되야하지만 그렇지도않고 (대표적으로 시총 10위안에 있는 리플)

이상한 스캠코인이 다수이며, 아직까지 암호화폐 시장이 작은만큼 자금을 조금만 투여하면 가격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트코인 시장은 1조달러 시총을 가지고있다.

그만큼 시장조작이 점점 어려워질것이며 조작하려한다면 그만큼 엄청난 자금이 투여되야할것이다.

 

5. 시총에 변화는 계속 될테지만 비트코인은 지속적으로 1위다.

 

 

 

위에 보시다시피 2017년 기준 시총순위임 이후로 암호화폐는 8000여개가 나왔음에도

비트코인은 1위라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자리매김중임.

 

 

마지막으로

 

비트코인이 오르는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금리가 낮아져 위험자산으로 눈을 돌리는것도 있겠지만

그중심에 있는 제일 핵심은 반감기입니다.

그리고 채굴산업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초창기 제네시스 블록을 만들때는 개인컴퓨터를 이용하여 비싼 그래픽카드도 꼽지않고

마이닝을 했을때입니다.

 

그이후 개인들이 연합을 하여 채굴을 진행하게 되었고,

연합이 기업을 설립하고 나스닥에 상장까지 하게되었습니다.

 

미래는 어떻게될까요?

 

나라에서 직접적으로 관여하여 채굴을 할수도 있을거라고 전망해봅니다.

 

비트코인은 탈중앙입니다.

어느한쪽이 무너지게 되어도 다른한쪽이 채굴이 진행이 가능하여 지속적인 거래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블록체인입니다.

사토시 나카모토는 이런 모토를 내세우기위해 신분을 감추는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다들 코인은 가치가 어디서 나오나요? 하는데

쉽게말해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가치를 사는것입니다.

그 코인의 가치가 얼마나 탈중앙인지 따져봐야하며,

블록체인 네트워크가(채굴산업) 얼마나 커질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답은 비트코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