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야기

환대에 기분이 좋아서 쓰는 글

다이센 2022. 2. 15. 18:58

시작하며.

 

러-우에 개인투자가들의 포커스가 잘 맞춰져 있는데, 사실 새삼스러웠습니다.

러-우의 제한된 침략을 악재로 보는건 ... 제 의견으로는 운하가 막혀서 물류가 안될때 느낌입니다.

또 비유하자면 삼성 공장에 불이나서 한 1주일 타격을 입는 느낌이죠.

 

당연히 경제학에서 정답은 없습니다만, 저는 매도물량을 위한 구실일 뿐 으로 생각됩니다.

쳐들어가는건 확정이고, 제한된 손실, 제한된 이득 상황에서 구실이 있어야 전쟁 안날 것 같은데 라는 매수세가 오고...

그럼 사실 퇴근 두시간 더 빨리 할 수 있으니까요. 

( 100년전 땅이 진흙탕이라 못 움직였던 얘기를 지금 가져오는 이유는..? 해외 가십지에서 다루는걸 보고 충격...근데 이걸 우리나라 뉴스서 다뤄서 충격...)

 

뭐 이 재료가 크게 중요치는 않습니다. 펀더맨탈상으로 미국의 직접참전이 아닌 한 별로..... 유럽의 가스 의존도는 최근 10년간 미국산 가스가 대부분으로 늘었습니다. 왜 러시아 가스관얘기를 하는지도.... 사실 공감이 안갑니다.

 

다만 금리인상은 진짜 공포죠

 

항상 금리인상을 뒷받침하는 인플레이션은 지금까지 있던 늘어나는 수요로 인한 인플레이션, 인건비상승 인플레이션인데

이 모든것들은 경기가 커지고 좋아지면서 일어나니 금리를 올려도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비용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은 100년전~80년전 얘기입니다. 수요가 왕창늘지 않았는데 인플레이션이 오는건 진짜입니다. 금융경제학을 이수하신 분들은 사실 60대들도 인플레이션을 안 겪어봤다는걸 아실겁니다. 100년전 얘기라 다들 떠나셨거든요.

 

그래서 최종으로는 기업이익 증가가 금리인상을 이겨야 하는데 이게.... 사실 현재는 요즘말로 에바참치입니다.

 

골드만,블룸,BOA 등 이제 월가는 트랜지토리를 믿지 않습니다. 믿는 사람들은 대다수의 개인투자가일뿐입니다.

트랜지토리라면 금리를 2022년에 올릴 이유가 없거든요. 앞뒤가 안 맞는 상황입니다.

행동은 트랜지토리가 아니라면서 인터뷰는 트랜지토리라고 하죠 이건 목표가 트랜지토리라는 얘기였습니다. 의사록에 나와있죠 ㅎㅎ 

 

사실 기술주들에 대한 CTA 포지션은 전부 1% 미만으로 2021년 6월에 비해 98% 팔아치워서 존버를 하신다면 한 10년은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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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고 위험 채권들이 매물폭탄을 받는 지금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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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개드립에서 개인투자를 하시는분들은 채권 , 금리 등 시장기본 공부 없이 1600년대 일본에서 만들어진 캔들차트로의 스펙터는 무의미하니,

 

이쪽으로 더 관심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20노력해서 40의 효과를 보는게 목표지 100노력해서 100의 효과를 보려는게 아니니까요...

 

기본적인 경제의 이해보다 매매중심으로 보시면 100의 노력이 5정도로 돌아옵니다 ㅠㅠㅠㅠ 하지만 지인들 아무도 안합니다.....ㅠㅠㅠ

 

** 추가 - 혹시 궁금한 펙터들이나 정보등을 올려주시면 중요도를 판단해서 오늘 오후 한번 더 적겠습니다... 생일기념...

 

많은 수익 버셔서 좋은일에 쓰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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