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 상당히 혼란스럽다
국내주식은 괜찮지만,
탄소배출권이나 미국주식은 상당히 변동성이 심하다
매일매일 요동치지만 정작 1주일에 한 번정도만 투자록을 작성하니
1주일단위로 보면 크게 변화가 없다는게 신기하네
금리 인상 + 우크라이나 전쟁 이슈때문인지
은행주와 맥쿼리인프라 중심의 국내장은 오히려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술주와 카니발(CCL)로 이루어진 미국장은 박살나고 있지만
미국이 -3.22%, 국내장이 +4.74%의 나쁘지 않은 수준임
미국장의 비중이 커서 결과적으로 손실이긴하지만 다 합쳐서 백만원 미만의 손실이라면
뭐... 그럭저럭 견딜만 한듯?
https://blog.naver.com/chatho1103/222642583012
그리고 이전글에도 말했지만 맥쿼리인프라 방어력이 정말 상당한 수준이다..
가끔보다보면 이게 이래도 되나싶은 정도로
코스피 3% 이상 떨어질 때 혼자 50원(0.36%) 떨어지면 고맙긴한데.. 이게 맞나싶음
특히 이번주는 코스피가 요동쳤는데
맥쿼리는 일주일 내내 심정지상태였다
뭐 그만큼 폭등장에도 혼자 50원 오르는 주식이지만
https://blog.naver.com/chatho1103/222646581008
(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공격해야만 하는가)
현재 시장에서 우크라이나 이슈로 꽤나 시끄러운데
시장에서 집중하는 건 대충 2가지일 것이다
1. 실제로 러시아가 침공을 할 것인가?
2. 러시아가 침공한다면 미국과 나토가 참전할 것인가?
이런 질문에 대해서 3차세계대전이니 뭐니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전쟁이 나도
우크라이나 지역분쟁 + 나토의 물자적 지원 및 러시아에 대한 경제적 제재가 끝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가스나 식량가격은 올라가겠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세계대전급의 총력전은 없을 거라고 가정하련다
또 미국금리도 3월부터 1년 내내 올린다면
적어도 22년은 계속 떨어지고 23년부터는 다시 회복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11에서 결정한 대로 3월 17일까지는 현금 모으고
남은 22년동안 8번에 걸쳐서 계속 추매하고자 한다
내 생각이 맞다면 22년 내내 손해보고 23년은 손해를 회복
24년부터 본격적인 수익이 나겠지만
뭐 계획대로 될 리는 없고 최소 2년간의 장투를 위한 내 심리적 안전장치 수준이다
다만 8번의 추매에서 각 375만원씩 할당되는데
1차 추매(3월 17일)에 어떤 종목을 얼마나 사야할 지는 아직 미정이다
달러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해서 국내장 + 탄소배출권 위주로 사고자 하는데
1차 추매만으로도 국내장과 탄소배출권의 목표비율 다 맞추는 수준이라 걱정이다
그렇다고 미국주식 사자니 달러가 1200원대...
일단 기다려보자..
아직 1차추매까지 한 달정도 남았으니
그 동안 잘 풀리겠지
2024년 12월 15일까지 1억만들기 프로젝트
2022. 02. 20 / 42.31%
출처 : https://blog.naver.com/chatho1103/222652536635
'주식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단기차 금리 스프레드에 대한 짧설명 (0) | 2022.02.25 |
---|---|
추세선 긋는법 (0) | 2022.02.24 |
내일은 해가 서쪽 에 뜬다 (0) | 2022.02.20 |
아니 해가 왜 서쪽에서 ? (0) | 2022.02.20 |
차트투자와 딥러닝 (0) | 2022.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