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야기

추세선 긋는법

다이센 2022. 2. 24. 20:47

제가 요즘 주식하면서 자꾸 매매원칙을 잊고 뇌동매매만 하고 있는 것 같아

 

생각을 정리 할 겸 예전에 공부했던 내용을 미흡 하지만 글로써 적어봅니다.

 

 

추세선은 차트의 기초중의 기초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추세선을 그을 때는 큰 그림으로 보는게 신뢰도가 높은 편이다.

 

개인적으로 짧게 끊는 추세는 신뢰도가 낮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추세선을 활용하면 매수타점 매도타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알 수 있고 추세가 바뀌는 시점도 파악 할 수 있다.

 

 

일단 나는 일단 단기 스윙위주의 타점을 노리기 때문에 추세 하단 에서만 매수를 한다. 

 

만약 하단 근처에 도달하지 않고 반등을 하게되면 다른 종목을 찾는다.

 

조급하면 항상 실수하고 원칙에 벗어나서 자꾸 매매실패를 하게 되어 가급적 추격매수는 자제한다.

 

 

본격적으로 추세선을 긋는 방법은

 

두개 이상의 고점과 고점을 연결하고, 저점과 저점을 연결한다. (여기서 캔들의 몸통부분에 긋는다.)

 

추세의 각도가 비슷할 경우 신뢰도가 더 높다. 예각일 경우 삼각수렴되기 때문에

 

힘의 균형이 비슷하다는 뜻으로 언제 추세가 바뀔 지 모르니 추세선은 평행하는 선을 위주로 거래한다.

 

 

그리고 점을 3개 4개 많이 연결 될 수록 신뢰도는 더 좋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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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마이크론 차트)

 

고점 a와 b 사이에 고점이 하나 더 있는데 그 고점은 이미 b고점이 둟고 올라왔기 때문에 가운데 고점은 생략한다.

 

저점도 마찬가지.

 

그럼 노란색 색칠한 부분의 가까워지면 분할 매수를 시작한다.

 

그리고 추세선 하단을 이탈하게 될 경우 과감히 매도한다. 

 

반등 할 수 도 있지만 손실을 짧게 끊는 편이 더 빠르다.

 

만약 추세선 하단을 뚫게 됐는데 그 이유가 글로벌 악재로 뚫렸다면 잠시 보류한다.

 

 

글로벌 악재가 터지면 세력은 자신의 물량도 살짝 던져 개미들의 패닉셀을 유도하게 된다. 

그럼 심약개미들은 시장가로 던지게 되는데

 

그 때 세력은 매수호가에서 물량을 받쳐놓고 계속 자전거래를 하게 된다.

 

(여기서 자전거래는 자신의 A계좌 물량을 B계좌로 매도하는데 이때 매수호가에 매도하기 때문에 주가는 점점 떨어지게 된다.)

 

그럼 주가는 추세선을 뚫을 수 있다. 이 경우는 특별한 경우지만 요즘 같은 장에는 자주 일어난다.

 

 

그럼 언제 매도하냐? 전 점 부분에서 매도한다. (쌍바닥을 찍은 부분일 수록 더 강한 지지를 보여준다.)

 

만약 매도 하지않고 반등의 희망을 갖고 기다릴 경우

 

-1~3%의 손해로 끝날 일이 -10%가 되고 -30%가 되고 반 강제적인 장기투자가 될 수 있다.

 

그러다 회사욕하고 정부욕하고 회장욕하고 신세한탄만 하게 될 수 있다.

 

그럴바엔 차라리 짧게 끊고 다른 종목을 찾는 편이 좋다.

 

이 매매가 성공하면 박스권의 이격만큼이 내 기대 수익이 될 수 있다.

 

잃으면 -1~5% 수익이 나면 30 ~ 50% 

 

비슷한 차트 10종목에 투자해서 2~3종목만 성공하면 적당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몰빵은 되도록 자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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