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2018년까지 확장 조사해서 올려봄.
파란색이 개인 풋매수고, 위쪽 그래프가 개인의 일일 순매수고 아래쪽 그래프가 개인의 만기일 누적 순매수.
상대적으로 위 그래프가 좀 더 보기 편할거임.
개인이 갑자기 눈이 돌아서 풋매수를 오지게 갈기는 구간이 있음. (매수 금액으로 치면 한 200~250억 이상 정도로 보면 됨)
그 구간은 여지 없이 단기 저점을 형성하였음.
조사 기간 중 유일하게 안맞은 구간이 2020년 2월 만기일 구간인데 알다시피 코로나 초입 구간. 물론 그 이후에 더블딥을 외치면서 풋매수를 외친 개미들은 전부 한강 입수했음.
장기 바닥은 조상님도 모르는거고, 단기 바닥에는 인간지표만한 시그널이 없다.
하나같이 파란색 그래프가 우뚝 솟은 곳에 웅덩이 파져있는걸 볼 수 있음.
버거나 기관도 안맞는거 아니냐고 할 수 있는데, 일단 쟤네는 풋옵션을 헷징으로 쓰지, 개미들처럼 인생을 건 한방으로 쓰는 경우가 드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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