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님의 빅 데이터를 넘어다니다가 재미있는 음모론을 댓글에서 발견했는데, 은근히 잘 써먹으면 획기적이겠다는 생각도 듬. 물론 피해자는 생기는데 님들은 아니니까 괜찮음. 정리하면 다음과 같음. 1. 현재 알다시피 대부분의 나라가 양적 완화를 시행하면서 많은 통화가 시중에 나왔고, 미국은 그걸 넘어 현대 통화 이론 수준으로 돈을 찍어냈음. 그런데 그 돈이 소비보다는 자산 투자 쪽으로 몰리게 되었고, 결과 M2 통화량은 말도 안되는 기울기폭으로 상승했음. 2. 일반적으로 세계가 바란 시나리오는 코로나가 조기에 잡히면서 자연스럽게 자산으로 갔던 통화가 소비로 돌아오는 것이었을 거임. 여태까지의 양적 완화가 큰 물가 이슈로 번지지 않았던 것도 자산 투자에 누적되는 통화만큼이나 소비 수요로 이어지는 흐름이 많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