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 종종 쓰는 엔지니어라 보다보면 느끼는 점인데 시계열 예측, 그러니까 주식처럼 시간에 따라 차트가 변하는 항목들에 대해서는 딥러닝이 꽤 우수한 예측력을 보여주곤 함. 네이쳐에 올라갔던 논문 중에 하나 예를 들어 보면, 딥러닝 아키텍처 중 하나인 TCN(Temporal Convolutional Network)으로 예측한 자연현상 (엘니뇨). 빨간색과 파란색의 비교를 보면 알겠지만... 인간의 직관으로는 거의 불가능한 수준의 예측력을 보여줌. 이정도면 거의 점쟁이 수준의 예측에 가깝다고 할 수 있음. 딥러닝 공부하다보면 매번 예제로 나오는게 주가 예측하는 모델 만드는거고 간단한 LSTM 모델과 같은 초보적인 수준에서도 위의 그래프처럼 꽤 괜찮은 예측모델(파란색)과 실제(빨간색)의 동향을 볼 수 있음. ..